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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번가의 청년일일하우스! 들어보셨나요?
무려 보증금 없는, 관리비 없는, 월세 11만원의 재학생/휴학생/취준생을 위한 초 저렴한 셰어하우스 되시겠습니다! 😉

저는 부산에서 상경해 친척도 없는 타지에서 눈물로 고시원 생활을 시작한 지 3주차.
이건 나를 위한 기회다 생각해 바로 신청 ㄱㄱ

11번가 청년일일하우스 (셰어하우스) 신청을 위해서 몇 가지 확실히 알아두셔야 할 사항들이 있음!

재학생, 휴학생 및 취업 준비생 신분만 입주 가능
반려 동물 동반 입주 X
- 심야 생활패턴 X
- 잠버릇, 술버릇이 고약하다면 X
-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데 규칙 준수는 필수!
- 캠페인 마케팅 진행 가능하다는 점 염두 (입주자 동의 시)

저는 해외생활하면서 항상 누군가와 함께 살았기 때문에, 즉 항상 쉐어하우스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공동 생활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어요.
오히려 혼자 사는 게 더 싫음...
그렇지 않슴까? 저는 집에 들어왔을 때 집이 따뜻한 기분이 들어야 집에 왔다는 생각이 들어요. 😊

그렇다면 후기가 빠질 수 없지... 후기 보기 전엔 선택하지 않는 나 아니냐.



호오... 그렇단 말이지.

그나저나 주의사항에서 말하는 캠페인 진행이 이런 걸 말하나 보다.

현재 11번가 쉐어하우스라고도 하는 청년일일하우스는
7월부터 12월까지 거주할 입주자를 받고 있고 신청기간은 5월 20일 24시까지!
지점은 총 8군데가 있는데 신청페이지에서 각 지점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음!

신청서에는 신청 사연을 2000자 내로 작성해야 하고, 나는 한 1800자 정도 쓴 것 같다. 사연많은 여자...
서류 통과 후 면접도 보니 같이 살게 될 사람에 대해 걱정은 확 줄어든다!


나같은 타지에서 올라와 하루하루 타들어가는 이들에게는 꿀같은 정보.
서울은 진짜 찾아보면 기회가 많은 것 같다.
이런 좋은 취지의 캠페인은 학생들, 취준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. 허구한 날 땅파는 소리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낫지.
후에는 부산, 그리고 타 지역에도 이런 캠페인이 퍼져갔으면 좋겠다.
서울 이외의 지역은 너무 많은 정보와 기회에서 소외된다는 점은 정말 어쩔 수가 없다.
그래서 내가 짐 싸들고 올라온거고.

마음의 결정을 내렸다면 바로 신청하러 ㄱㄱ
11번가의 11만원 쉐어하우스 청년일일하우스 신청!


2018/05/18
Forever Young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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